[에너지신문] 폐광지역 진흥을 위해 광해관리공단과 문경시가 힘을 모은다.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고윤환 문경시장은 25일 문경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문경시의 성공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폐광지역 진흥사업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경시와 함께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ㆍ제안해 탄광지역 재생의 대표사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폐광지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5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이 공단 원주 본사에 방문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따뜻한 미래코’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등 총 3600만원을 후원했다.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 2015년 원주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에너지신문] 주유소 기반의 C2C 택배서비스인 홈픽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연휴 전후의 반품회수 공백기에도 온라인 쇼핑업체인 위메프와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빠른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홈픽은 25일, 설 연휴 전후에도 위메프 구매 고객 대상 요청 당일 또는 익일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통상 명절 1~2주 전후에는 배송 물량이 몰리는 특수성 때문에 택배사들이 배달 중심이어서, 반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이 같은 고객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이다.이에 따라 홈픽은 배송 물량이 절정을 이루는 설 연휴 이틀 전
[에너지신문] 최근 신현돈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는 '해외자원개발 어떻게 해야 하나' 해설을 통해 올바른 해외석유개발 추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변했다.신현돈 교수에 따르면 한국은 아직도 에너지의 95%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에너지자원 빈국이다. 신 교수는 고유가시기인 지난 2014년부터 저유가시기인 2016년, 그리고 2017년까지의 에너지 수입액 규모를 예로 들며 “유가변동에 따른 수입액의 급격한 변동은 한국의 산업화가 이뤄진 1970년대 이후로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한국
[에너지신문] 양 노총ㆍ산업부․고용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이 24일 공식 출범했다. 이를 위해 포럼에 참여하는 각 기관별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노사정 포럼 참여기관은 금속노조, 금속노련, 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산업부, 고용부, 산업연구원, 노동연구원 등 8개 기관이다.이 포럼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출범해 각 기관별 임원ㆍ간부들로 구성ㆍ운영될 예정이다.이들은 포럼을 구성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 우리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문제, 미래 환
[에너지신문] 자유한국당의 2월 임시국회 보이콧으로 LPG차 사용제한 완화 법안의 처리가 3월을 기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언주 의원 책임론도 제기되고 있다.자유한국당은 24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청와대의 조해주 중앙선거위원의 임명 강행에 반발해 이날부터 모든 국회의사 일정과 2월 임시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다.이 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해주 중앙선거위원 임명 강행에 대해 “저희가 일단 모든 국회 의사일정을 거부하고, 그리고 2월 국회까지 거부하면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의 요구가 관철될 때
[에너지신문] 국회에서 LPG차량 규제완화에 대한 목소리가 불거져 나오고 있다.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은 23일 바른미래당 제58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LPG차량에 대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날 이찬열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옛날에는 삼한사온이라고 했는데 요새는 사흘은 춥고 나머지 사흘을 미세먼지라고 한다. 날이 풀렸다 싶으면 미세먼지 때문에 숨쉬기가 힘든 지경이다”라며 “미세먼지는 건강문제일 뿐만 아니라, 영세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타격을 주는 절박한 민생문제”라고 지적했다
[에너지신문] 물가에 연동한 임금인상율을 도입한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노사가 기본급 1%로 조성하는 행복나눔 기금이 올 연말이 되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돈은 전액 협력사와의 상생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것으로 건전한 노사문화가 어떻게 사회에 기여하는지 잘 보여 주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노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는 ‘구성원 기본급 1% 행복나눔’ 기금이 2017년 10월부터 올 연말까지 27개월간 총 106억원이 조성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1% 행복나눔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최근 일부 언론의 ‘충청도에 10조원 규모 바나듐이 매장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 “매장량(Reserves)란 자원량(Resources) 중 채광, 선광, 경제성, 환경 등의 요소를 반영해 경제적 가치가 확인된 광물의 양만을 의미한다”고 23일 안내했다.자원량은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광물의 양으로, 실제 채굴가능 여부를 알기 위해서는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해당 주장에서 계산된 ‘10조원’이라는 금액은 자원량에 국제금속 시세만을 곱해 계산된 금액으로 가채율, 선광실수율, 투자비용 등이 반영되지
[에너지신문]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미콘 코리아가 역대 최대규모로 관람객들에게 혁신기술을 선보인다.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미콘코리아 2019’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 행사는 이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다.지난 1987년 189개 부스로 시작한 세미콘 코리아는 한국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공고히 자리매김 했다.세미콘 코리아 2019는 국내외 반도체 재료 및 장비 업체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원주 본사에서 자원업계를 대상으로 한 ‘2019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 설명회는 △국내광업지원정책 △민간지원사업 프로그램 △동반성장 프로그램 △자원산업자금 융자 소개 순으로 진행되며 국내 광산장비업체 홍보 부스도 마련된다.국내 광산장비업체로는 △대웅기건 △볼보 △샌드빅 △수산중공업 △ 에피록코리아 △혜인 △삼우과학 △지오시스템 △한국아이티에스 △KORES 등이 참여한다.또한 부대행사로 광물자원개발 사업 설명 부스가 진행된다. 이 곳에서
[에너지신문] 지난 해 정유업계가 수출한 석유제품 물량이 연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2018년에 수출한 석유제품이 전년대비 4.6% 증가한 4억 9399만 배럴을 기록, 2013년 이후 5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정유업계가 수출한 석유제품은 63빌딩을 206번, 상암월드컵 구장은 33번 채울 수 있는 규모에 해당한다.석유제품 수출액은 국제유가 및 제품수출단가 상승에 힘입어 2017년대비 약 33% 증가한 약 39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해
[에너지신문] 석유관리원이 올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22일 ‘2019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2018년 주요사업 추진 성과와 2019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관리원은 2018년 지난 한 해 동안 관리원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신바람 나는 직장 문화 구현에 노력했다고 밝혔다.또한 소비자의 날 국무총리 표창,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등 수상과 9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A등급 달성 등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에 대해 외부로부터 칭
[에너지신문] 최근 대전시, 충북 보은군, 충북 괴산군 일대에 10조원 이상의 바나듐이 매장돼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입장을 밝혔다.공사는 공사가 발간한 책자 ‘바나듐’은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라며 학계와 민간이 공동참여했다고 22일 설명했다.또한 보도에서 언급된 ‘10조원 이상의 바나듐 매장’과 ‘조사를 확대하면 매장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공사의 입장이 아니다라며 공사는 해당 지역의 바나듐 매장량 조사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아울러 매장
[에너지신문] 지난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차 385만대를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친환경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목표(안)’에 따르면 환경부는 다음 달 중으로 이 같은 내용의 ‘경유차 감축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자료에 따르면 현재 5만 8000대 수준인 친환경차(전기+수소차)를 연말까지 10만 5000대 수준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2년까지 49만 7000대, 20
[에너지신문]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LG전자(대표 조성진 부회장)와 손잡고 기존 주유소 개념에서 진화한 새로운 형태의 미래형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을 선보인다.양사가 조성하기로 한 ‘에너지-모빌리티 융복합 스테이션’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구상에서 비롯됐다.GS칼텍스는 ‘융복합 스테이션’에서 기존에 제공했던 주유ㆍ정비ㆍ세차 서비스 이외에 전기차 충전ㆍ셰어링ㆍ경정비 등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세대
[에너지신문]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 연구개발분과(분과장 최성웅 교수)와 간사기관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나듐의 기술현황,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Vanadium)’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바나듐을 이용한 레독스 흐름전지는 리튬이온전지보다 효율은 10~15% 가량 낮으나 용량대비 가격이 30% 가까이 저렴하다.또한
[에너지신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1일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공인숙련도시험에서 대기, 수질, 토양 분야 모두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국제공인숙련도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전 세계 시험기관에서 측정·분석하는 자료(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 시험에서도 수질 685곳, 토양 240곳, 대기 95곳 등 전 세계 1020곳의 전문분석
[에너지신문] 거스를 수 없는 에너지전환 시대에 에너지 업계인들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1일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효석 석유협회 회장, 구자철 도시가스협회 회장,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회천 한국전력 부사장,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지금 우리는 거스를 수 없는 에너
[에너지신문] 우리나라의 에너지빈곤 상황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에너지인권포럼’ 연속토론회 제4차에서 ‘에너지빈곤의 원인과 해소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에너지인권포럼’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토론회로서 에너지기본권 논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1회ㆍ총 6회에 걸쳐 정의-인권-현실-원인-방안-도입의 6개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과 관련 학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에너지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