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셰일가스 상업생산 2020년까지 힘들 듯- 미국 셰일오일 혁명 따른 시장변화도 주시해야2009년 미국 텍사스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셰일가스 생산이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산업분야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한지 5년이 지났다.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과 북미에서의 셰일혁명은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세계 에너지시장과 LNG 시장
-수요 확대 모색…한·러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재 부각--에너지협력 강화 및 미 셰일 생산 확대 위협 탈피 기대- 최근 미국의 셰일가스·오일 생산 증대로 세계 에너지자원 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셰일가스·오일이란 셰일층에 매장된 천연가스와 원유를 지칭한다. 지표면에서 수직으로 1~2.5km를 굴착한
-亞 중심으로 전세계 40GW 설치 전망--수용성 확대 및 내수 증진 정책 필요- 지난해까지 태양광산업계는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가운데서도 세계 태양광시장은 매년 전망보다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2012년도에 비해 지난해 태양광시장은 약 10% 이상 상승하여 35GW가 신규 설치되었으며, 2014년 올해에는 약 40GW 이상 설치 될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지난 18일 “원전 제어케이블 품질서류 위조사건의 여파로 신고리 1,2호기 등 원전 3기가 가동 정지됨에 따라 지난 여름 국민들께 많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조직과 인사, 문화혁신 등 강도 높은 3대 경영혁
서울시는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판매하는 목적으로 신청한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2012년 29건에서 2013년 101건으로 전년 대비 세배이상 급증하는 등 태양광 발전사업 참여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13년 한해 동안의 허가건수가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가 시작된 지난 2005~2012년까지 8년간 허가된 60개소와 비교, 약 1.7
올해 가정용 보일러 시장도 여느해 못지않게 뜨거웠다. 특히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의 약진이 눈에 띈다.올해까지 국내 시장에 보급된 가정용 콘덴싱보일러가 최소 30만대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시장규모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5% 이상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기준 일반 가스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의 판매 비율은 7대3 정도까지 격차가 좁혀졌다는
원전비리는 올해 전 국가적 최대 화제였다.계속 터져 나오는 원전관련 비리 보도로 국민들은 경악했고 원전 안전에 대한 불신감까지 높아졌다.이에 정부는 6월7일 △원전분야 유착관계 근절 △품질관리 강화 △구매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원전비리 재발방지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원전비리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정부가 보급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서의 태양광 의무공급량을 300MW 추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정부의 재정부담 완화를
2013년 한해 가스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스산업 경쟁도입 확대를 둘러싼 한판 승부가 일단 경쟁도입 반대론자의 판정승으로 일단락됐다. 일단 천연가스 직도입 확대는 막았지만 현재의 천연가스 직도입 시장은 그대로 유지되며, 동시에 천연가스반출입사업자 등 신규 사업자 등장의 법적 기반은 마련된 만큼 판정승이라 불릴 만하다. 지난 4월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의 대표
올 한해 석유·자원 업계는 MB정부 아래서 진행한 무리한 자원개발에 대해 집중포화를 받았다.박근혜정부는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300억 삭감하고 정책 방향도 △재무건전성 △내실화 △공공-민간 파트너십 강화 등 세가지 기본방향 아래 전면 재편했다.이같은 정부의 강경한 태도는 관련 공기업의 심각한 부채 때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7월3일 발표한
한국가스공사 주최하고 영국 DMG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천연가스 및 LNG업계에 종사하는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과 석유가스 메이저 등 약 4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한다. 컨퍼런스 프로그램에는 기술 및 상업 부문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고 우수한 논문 70편이 발표되며 천연가스 탐사, 가스액화플랜트, 가스운반선, 인수기지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Offs
▲ 원전비중 29% 에기본 발표정부가 2035년 발전설비 중 원자력 비중을 29%로 설정했다. 이는 민관 워킹그룹이 권고했던 22∼29% 중 최상단을 목표치로 잡은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0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안(2013∼35년)을 국회 산업위원회에 보고한 뒤 발표했다.이 계획안에 따르면 2035년 전력을 비롯
역대 최대 규모 투자사업 성공 완료국가 균형발전, 창조경제 대표사례 천연가스 대동맥, 공급 주배관이 만리장성을 쌓았다.1983년 국내 천연가스 공급 개시 후 30년. 수천의 가스인들과 현장 건설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어우러져 만리길을 완성했다.4055km라는 천연가스 공급역사의 새 시대가 열리기까지 무엇보다 천연가스 공급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성원이 가장 큰
경남 통영에 들어설 계획이던 LNG 발전소 건설이 부지 조성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최근 통영화력발전소저지 통영시민사회연대는 "부지도 확보하지 않은 채 내년 3월 발전소 건설 착공은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며 "이는 내년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선거용에 불과한 만큼 당장 발전소 건설을 그만두라"며 발전소 건립 철회를 재차
내년 3월 24~27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플랜트 기자재 등 중소기업 세계진출 기회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가스텍 2014' 행사가 내년 3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한국가스공사 주최, 영국 DMG사 주관으로 열리는 가스텍 행사는 18개월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가스회의이며, 세계가스회의(World Gas Co
*국내 가스수급 정책 및 방향(이용환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국제 LNG시장의 글로벌화 전망(한원희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셰일가스 개발ㆍ도입ㆍ활용전략 만든다장기 천연가스 가격 MMBtu당 6달러 이하 전망 ▲ 11일 오전세션 좌장을 맡은 박희천 인하대 교수. 11일 열린 제17회 가스산업회의에서 ‘국내 가스수급 정책 및 방향’에
삼천리가 ‘나눔과 상생의 문화가 건강한 사회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삼천리는 ‘그룹 해외봉사단’을 발족, 도움이 필요한 국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해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박주헌 민관워킹그룹 원전분과위원장, 노동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대표가 진술인으로 나섰다. 이들은 민관합동워킹그룹에서 제안한 ‘에너지기본계획에
지난 2009년 11월17일 이명박 대통령은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 앞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깜짝 선언을 했다.이 대통령은 “한국이 온실가스를 감축할 의무가 없는 국가로는 처음으로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0%를 감축하겠다”고 국제사회에 공언했다. 당시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안 발표는 선진국과 신흥국 양쪽에
제주도가 '탄소중립 섬(Carbon Free Island)'을 목표로 선언하고 이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특히 풍력과 전기차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지난달 31일 기자초청간담회를 통해 2020년까지 풍력, 태양광,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65%까지 늘리고 기존 석탄화력발전과 디젤발전을 대체하기 위한 LNG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