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세입예산안 및 수입계획안 규모는 총 수입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13% 증가한 7조 3800억원 규모이며 세출예산안 및 지출계획규모는 총 지출 기준으로 전년대비 약 8% 감소한 7조 8000억원 규모로 예산이 책정됐다.에너지 및 자원사업특별회계 세입예산안은 이월금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약 3.8% 감소한 5조 8000억원 규모이며 세
-국산 온수기, 대미수출 2위 ‘프리미엄 제품’-경동나비엔 필두로 한국기업 해외시장 러시’2014년, 미국 시장 주목하라대표적 수출 시장인 미국은 2007~2009년 기간 동안 주택 및 건설시장의 침체로 가스온수기 및 보일러에 대한 수요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0년부터 경기침체가 조금씩 완화되며 판매량 상승곡선을
국내 주유소 업계는 말 그대로 ‘암흑기’다. 고유가 행진과 정부의 가격경쟁 중심 정책, 업계 내부의 과잉 공급까지 겹쳐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에 최근 가격을 내세운 셀프주유소와 신개념 서비스로 무장한 복합 주유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달라지고 있는 주유소 문화를 살펴봤다. ▲ SK에너지가 전국최초로 전자제품 양판점과 결합해
- 美, 셰일 최대 생산국 될 것…셰일오일이 유가인상 억제’-- 셰일효과 2020년 이후 ‘소멸’…中 최대 석유소비국 ‘등극’-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 및 OPEC은 세계 원유시장 수급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각각 발표했다. IEA는 세계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셰일유
- 분류체계 4단계로 세분화 전망-- 12만5천 드럼 2단계 사업 준비-2016년 이후 우리나라는 원자력발전소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상태가 된다. 게다가 방사능폐기물을 방사능 수치별로 나눠 처리방법을 제각각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며 그에 대한 기술과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방사능폐기물을
세계 에너지 및 플랜트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같은 지적은 국내 건설투자가 둔화되고 건설산업이 정체기에 진입해 국내기업의 동산 및 관련산업의 고용이 악화되고 있는데다 단순 건설공사(EPC)에서 투자, 개발, 건설, 운영을 아우르는 패키지형 시장 진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공급부분과 판매부분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시작된 전력산업구조개편이 현재 공급부분만 경쟁이 도입되고 판매부분은 한전으로 단일화 돼 있다. 이에 반쪽짜리 구조개편으로 논란이 많은데, 원래대로 한전으로 통합하자는 목소리와 계획대로 판매부분까지 경쟁을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한 양측의 논리와 근거를 분석해본다.1999년 1월21일 우리나라
알뜰주유소가 드디어 1000호점을 돌파하며 석유유통시장 변혁의 ‘핵’으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주변 지역의 가격 블랙홀 역할을 하며 유가 인하에 기여하는 한편, 지난해 경쟁입찰에서 정유4사의 치열한 경쟁을 이끌어낸데 이어 연말 삼성토탈의 정유시장 진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알뜰주유소 1000개 시대의 의미와 향후 과
수송용 택시시장이 점입가경이다.중소형 자동차시장이 포화상태인 요즈음, 철옹성과도 같던 LPG택시 독점시장을 깨려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한 동안 깨끗한 이미지를 내세운 클린디젤이 택시시장을 맹렬히 공격한데 이어, 저렴한 연료공급을 원하는 택시사업자의 요구에 따른 정부의 연료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CNG택시 또한 시장쟁탈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막는
에너지 기업들의 전략적 제휴와 크로스오버는 이미 오래 전 시작됐다.대표적인 망 사업자인 가스, 전력 사업자도 예외가 아니며 설립목적이 뚜렷한 공기업조차 정관변경을 시도해 가며 사업영역을 확장하는데 거침이 없다.한국가스공사도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 LNG인수기지에 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부지를 확보한 바 있고, 해외 석유개발사업 추진 등 가스 이외 사업에
- 고효율기자재 인증 및 국제표준화 추진- 신기술 개발과 홍보가 보급확대의 열쇠최근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의 하절기 냉방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수준의 향상은 냉방에 대한 수요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매년 에너지절약이라는 규제와 권장만으로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원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욕구를 억제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지금까지 지역냉방
대전, 포항, 광양, 동해 등 4개 LCNG충전소의 운영을 전담할 ‘청연충전(주)’가 출범했다.청연충전(주)(대표 김대실)는 지난달 6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기간은 12월1일부터 2016년 11월30일까지 3년간이다.그동안 한국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LCNG충전소의 민간위탁을
-50만kW급 8개 호기, 총 시설용량 400만kW--건설비 20% 환경설비 투자 친환경 발전소-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왜목마을’. 그 옆에 커다란 발전소가 눈에 들어온다. 매년 1월1일이면 많은 이들이 일출을 보러 찾는 유명 관광지 옆에 자리한 발전소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다르다. 깔끔한
연내 석유제품 수급보고 전산화시스템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제도 도입 논의 초기부터 정부와 주유소업계의 대립을 낳았지만, 규개위의 개선 권고 이후 정부가 관련 규정을 손질하면서 시범사업 도입이 급물살을 탔다. 석유관리원은 내년 초 시스템 구축에 나서는 한편 상반기 내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유소업계는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결사 항전
-2020년 관련시장 규모 총 6.6조원 규모’--성장성 높은 미래 에너지 트랜드 ‘한 축’-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시작 셰일가스와 관련된 천연가스 가용 매장량, 기술의 발달, 사용의 편리성 등으로 천연가스의 사용에 대한 요구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석탄에너지에서 석유에너지로 전환이 이뤄진 후 오랜 기간 동안 석유에너지가 주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동계 원전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원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월28일까지를 원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체제 구축·운영, 고장정지유발 취약설비 점검강화, 원전가동상태 모니터링 강화, 경영간부 원전지역본부 담당제 등의 이행을 통해 고장정지를 최소화
-내년 7월 시행…이해관계자 시각차 여전--비식량 원료원 개발로 생산성 증대 필요- RFS(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화제도)는 수송부문에서의 △화석에너지 대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바이오에너지 제조산업의 육성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15년 7월부터 본격 도입된다.이와 같은 다양한 잇점으로 인해 RFS는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앞으로 LPG도 도시가스처럼 배관망을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지난 12월10일 LPG협회는 마을단위 배관망 공급사업 공사를 완료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가격과 편의, 안전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관심이 커 에너지복지 차원에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도시가스에 시장을 내주고 경유·CNG 택시 공습을 눈앞
-연간 총 에너지 1.3%·전력 2.5% ↑--안정적 공급체계 및 기술력 확보 관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0일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 정부안을 국회 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달 11일에는 여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 중 일부 시민단체는 정부안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온실가스정책, ‘규제와 시장의 공존’ 과제- -배출권 시장규모·시장가격 예측 불가능-2014년은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이 확정되고 배출권거래 할당계획이 발표될 만큼 굵직굵직한 정책변화가 예상되는 해이다. 이러한 정책변화는 주요 경제지표 변화와 맞물려 에너지기업의 수익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13년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