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9일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등 재고 감소 소식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했으며, 중국의 부정적 경제지표는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8달러 상승한 87.55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8달러 오른 84.4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Dubai는 싱가포르 국경일(National Day) 휴일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4일 기준 미국 휘발유 재고는 2억 1642만배럴(전주대비 266만배럴 감소),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1억 1544만배럴(전주대비 170만배럴
[에너지신문] 8일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미국 경제성장 전망 상향으로 상승했으나, 중국 무역 지표 악화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83달러 상승한 86.1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98달러 오른 82.9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62달러 하락한 87.0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는 월간 보고서에서 2023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전월 1.5%에서 1.9%로 상향 조정했다. EIA는 6월 이후 사우디의 자발적 생산량 감산과
[에너지신문] 7일 국제유가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폴란드 송유관 운영 재개,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으며, 사우디 OSP 상승, 러-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하락한 85.3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8달러 내린 81.94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62달러 상승한 87.73달러에 마감했다.국제유가(Brent)는 6월 4주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차익 실현 매물을 출회했다.Brent 유가는 사우디 등 OPEC+ 자발적 감산 발
[에너지신문] 4일 국제유가는 OPEC+ 자발적 감산기간 연장 재확인 등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 긍정적인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86.2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27달러 오른 82.82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3.14달러 상승한 87.11달러에 마감했다.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에서는 자발적 감산기간을 내년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는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사우디의 노력을 지지하는
[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 가치 상승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2달러 상승한 84.2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31달러 오른 80.0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20달러 하락한 84.09달러에 마감했다.2분기 국내총생산(GDP),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 내구재 수주 실적 등 미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2.4% 증가했으며, 1분기 성장률 증가(2.0%)와 시장 예
[에너지신문] 26일 국제유가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미국 원유 재고 감소량 예상치 상회, 러시아 수출량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2달러 하락한 82.92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5달러 내린 78.78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04달러 상승한 84.29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p 인상한 5.25%~5.50%로 상향했다.파월 의장은 9월 금리 추가인상 여부는 지표에 달려있다고 언급, 동결 가능성을 일부
[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석유수출 감소,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고, 미국 정제설비 일부 가동 중단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90달러 상승한 83.6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9달러 오른 79.6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73달러 상승한 84.25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 관세당국에 의하면, 5월 사우디의 석유수출(금액환산 기준)이 전년동기대비 4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5월 석유
[에너지신문] 24일 국제유가는 공급 부족 우려,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67달러 상승한 82.7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7달러 오른 78.74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75달러 상승한 82.52달러에 마감했다.사우디, 러시아 등 OPEC+ 감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의 석유생산 증가 속도도 석유 시추기 수 감소에 따라 둔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21일 기준 미국의 주간 석유 시추기 수는 530기
[에너지신문] 21일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 공격 지속, UAE 에너지부 장관의 석유 시장 균형 추구 발언, 중국의 소비 부양책 발표, 미국 원유 시추기 수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81.0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2달러 오른 77.07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73달러 상승한 81.77달러에 마감했다.곡물 수출협정 연장을 거부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에 대해 4일 연속 공격을 감행함에 따라 바이오 연료 부족으로 인한 원유 수요
[에너지신문] 지난주 반등에 성공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11.5원 상승한 1583.7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12.8원 오른 1394.9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49.3원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92.1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1357.9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
[에너지신문] 2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가 뒤늦게 반영되며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79.64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28배럴 오른 75.6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05달러 상승한 81.04달러에 마감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7월 14일 기준 미국의 상업 원유 재고는 4억 5742만배럴로 전주대비 70만 8000배럴 감소했다. 이는 원유 수출 증가(381만 4000배럴, 167만배럴↑) 등에 기인하며 시장 관계자들은 전략비축유 방출이 종료
[에너지신문] 19일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낮은 미국 원유 재고 감소폭,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미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17달러 하락한 79.4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40달러 내린 75.3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40달러 상승한 80.99달러에 마감했다.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4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70.8만배럴 감소한 4억 5742만배럴로 시장 예상치 대비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정제가동률 상승으로 미 원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미국 금리 인상 중단 기대, 중국 경기회복 지원 정책,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13달러 상승한 79.63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60달러 오른 75.75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12달러 상승한 79.5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6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증가, 전월치(0.3%)과 시장 전망치(0.5%)를 모두 하회해 시장 참여자들은 7월 금리 인상 이후 미 연준이 통화긴축 정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투자심
[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 심화, 리비아 공급차질 우려 완화 등으로 하락했고, 러시아의 석유수출 감소 예상, 미 원유 생산 감소 전망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37달러 하락한 78.5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27달러 내린 74.1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2.50달러 하락한 79.47달러에 마감했다.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에 크게 미달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됐다.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했으나 예상치인 7
[에너지신문] 14일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달러화 가치 상승 등으로 하락했으며,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공급차질 우려는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49달러 하락한 79.87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47달러 내린 75.42달러에 거래됐다.Dubai는 전일대비 0.88달러 상승한 81.97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물가지표 완화에 따른 미 연준 금리 인상 중단 기대 등으로 7월 2주 국제유가(Brent)가 전주 대비 1.8%(배럴당 3.18달러) 상승,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했다.미국 6월 소비자물가
[에너지신문] 10주 이상 하락세를 이어온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상승 반전을 이뤄냈다. 이로써 휘발유는 10주 연속, 경유는 11주 연속 하락 후 상승세로 전환됐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전주대비 3.0원 상승한 1572.2원으로 집계됐고,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9원 오른 1382.0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 살펴보면 휘발유 기준, 알뜰주유소 평균가격이 리터당 1540.7원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80.6원을 기록했다.경유는
[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지속, OPEC의 세계 석유수요 증분 상향 조정 등으로 상승했고 중국의 무역규모 축소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25달러 상승한 81.36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14달러 오른 76.8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8달러 상승한 81.09달러에 마감했다.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낮아지며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됐다. 6월 PPI는 전년대비 0.1%, 전월대비 0.1% 상승하며 모두
[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1달러 상승한 80.11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92달러 오른 75.75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1.12달러 상승한 79.91달러에 마감했다.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3.0% 상승,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4.8%로, 5월의 5.3% 상승에서 둔화됐다. 미국의 6
[에너지신문] 11일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EIA)의 원유공급 감소 전망, 국제에너지기구(IEA) 및 OPEC 등의 석유 수요 증가전망 등에 따라 상승했다. 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71달러 상승한 79.40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1.84달러 오른 74.83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51달러 상승한 78.79달러에 마감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STEO)에서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에 따라 단기적으로 원유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줄어든 원유 공
[에너지신문] 10일 국제유가는 미국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한 반면,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78달러 하락한 77.69달러에 마감했고, WTI는 전일대비 0.87달러 내린 72.99달러에 거래됐다. Dubai는 전일대비 0.42달러 상승한 78.28달러에 마감했다.미 연준(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고조했다. 메리 데일리(Mary Daly)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2%)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