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 가스공사 본사에서 일본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와 ‘KOGAS-미쓰비시 제20차 정례회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가스공사와 미쓰비시는 2006년 ‘LNG사업 정보공유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이후 총 19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이번 회의는 코로나 사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이번 제20차 정례회의는 조강철 가스공사 해외사업본부장, 토루 가와바타 미쓰비시상사 LNG 미주·개발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회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7일 당진시 시곡동 소재 본사에서 ‘2024년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산업용 및 대용량 수요처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천연가스 시장의 동향과 더불어 향후 탄소중립사회에서 가스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고객사의 기업 경영 및 에너지 정책 업무 운영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3세션으로 이뤄진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과 두번째 세션은 각각 한국가스공사(KOGAS) 경제경영연구소의 송형상 박사와 최재학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문위원이 맡아 △202
[에너지신문] SK E&S가 베트남 꽝찌성에서 LNG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7일 SK E&S에 따르면 베트남 지방정부인 꽝찌성 기획투자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SK E&S가 현지 대기업인 'T&T그룹'과 합작해 추진하는 꽝찌성 LNG 발전 프로젝트 제안서 검토 절차를 승인했으며, SK E&S와 T&T그룹은 꽝찌성 기획투자부의 승인을 토대로 중앙정부로부터 인허가를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서류 작업에 들어갔다.베트남에서 LNG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정부 승인, 중앙정부 승인, 베트남 전력개발계획 등재, 베트남 정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2023년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고객만족도를 전화와 현장 방문 조사한 결과 우수기관과 보통기관 비율이 지난해 대비 각각 4.4%p 늘어난 24.6%, 49.2%로 나타났고, 미흡기관은 6.4%p 감소한 2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년대비 개선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함에 따라 올해 신규기관은 등급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배관망 수소혼입 2차년도 사업을 맞아 올해에는 수소혼입 시험장비 및 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안전성 검증이 시작되지만 예산 삭감에 따른 설비 구축 어려움으로 연차별 일정 조율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올해 총 12종의 시험장치 구축이 예정돼 있고, 연소기,연료전지 등 일부 항목에 대한 수소 5~20% 혼입에 대한 안정성 평가 등이 계획돼 있지만 국가 R&D 예산 삭감으로 2차년도 계획된 설비구축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연차별 추진 일정을 조율하는 등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가스안전공
[에너지신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광해광업공단, 한전KDN 등 7개 기관이 에너지 공공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는 2022년 26개 최우수 기관 중 13개 기관이 포진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최우수 등급은 33개 기관, 우수 등급은 37개 기관, 양호 등급은 29개 기관, 보통 등급은 17개 기관, 개선 필요 등급은 18개 기관이 받았다.지
[에너지신문]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천연가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같은 의견은 한국가스공사가 1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코엑스에서 에너지전환과 천연가스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KOGAS 포럼’에서 주제발표자 및 패널토론에서 논의된 내용이다.이날 자리는 가스공사 경제경영연구소의 ‘가스산업 인사이트’ 창간을 축하하는 한편 향후 가스산업 논의의 장으로 분기별로 개최 예정인 ‘KOGAS 포럼’의 첫 행사다.이날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수입에 따른 국내 사업자간 경쟁
[에너지신문] 한국시간으로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공습을 감행함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정유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가스공사와 함께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석유·가스 수급 상황과 국내외 유가 영향 등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 차질이 없고 운항상황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지만 석유·가스 도입에서 중동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에 있어서도 중동 지역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차질 등 다양한 상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5일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본부장 윤영기)는 11일 한국가스공사 해저 설치배관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인천광역시,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해저 설치 배관은 지난 2000년 이후 완공된 서원창-영종, 인천LT-영종 및 오류-운복구간 해저 배관으로 배관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해저배관 안전점검은 바다속에 설치돼 있는 특수성 때문에 그동안 육안 검사로 실시돼 던 방법을 벗어나 배관이 지나는 바다위에서 배관 및 부표 등의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이 2022년 7월 KDI예타 통과 및 이사회 의결 등으로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하동 LNG 저장시설 확보사업 기본계획’을 결국 철회했다. 한국중부발전도 LNG인수기지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에 착수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월 26일 제3차 이사회에서 그동안 추진해 오던 하동 LNG터미널 건설을 철회하는 내용을 담은 ‘하동 LNG저장시설 확보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안건으로 상정 의결했다.남부발전은 하동석탄화력 2~5호기 대체용으로 하동빛드림본부내 토취장 9만 5400㎡ 부지
(출처 : 한국가스공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19일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또한, 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주)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영하 163℃의 LNG를 이송하기 위해 저장탱크와 선박에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자재로 20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에너지신문] 국내에서도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도 융·복합충전소 설치 허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는 정부가 수소충전소 부지확보를 위해 그린벨트내 버스차고지와 CNG충전소, 그린벨트내 주유소와 LPG충전소,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 등을 허용했지만 아직 보급이 본격화되지 않은 액화수소충전소는 융‧복합충전소 설치는 아직 허용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이같은 의견은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수소버스 및 수소버스충전소 보급 활
[에너지신문] 또다시 민간 LNG직수입사의 체리피킹 문제가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고 있다.체리피킹은 LNG직수입사가 LNG 가격이 저렴할 때 LNG를 구매해 발전기를 가동하고 비쌀때는 구매를 축소하는 이른바 선택적 구매를 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5년간 국내 LNG수입 물량은 2019년 4075만톤, 2020년 3998만톤, 2021년 4593만톤, 2022년 4639만톤, 2023년 4415만톤이다. 이중 가스공사를 제외한 민간 LNG 직수입물량은 2019년 750만톤(18.4%), 2020년 914만톤(22.9%), 2021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중으로 신규로 추진중인 해외사업인 ‘모잠비크 코랄 노스(Coral North) FLNG 사업'과 ‘미얀마 A1/A3사업 4단계 개발사업'에 각각 10%, 8.5%의 지분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본지 확인결과 한국가스공사는 이들 2개 해외사업의 신규 지분참여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현재 KDI는 제3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해 모잠비크 코랄 노스 FLNG사업의 경우 2월 용역사업자를 선정하고 용역을 수행중이며, 미얀마 A1/A3사업 4단계 개발사업은 3월
[에너지신문] 에너지 공공성 확장을 위해서는 확장재정이 필요하며, 국회를 중심으로 가스, 발전, 난방 등 에너지분야 노동조합과 산업통상자원부간 정기적인 노정교섭 시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이같은 주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19일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공공성-노동권 목소리를 담은 정책토론회에서 한국가스공사 노동조합 이성직 정책국장이 강조한 내용이다.이날 정책토론회는 공공성과 노동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장-업종 요구와 함께, 이를 실현가능케 하기 위한 정부 재정-고용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민영화저지 공공성확대 시민사
[에너지신문]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민생경제 최우선 과제로 물가안정에 방점을 두는 정책 행보를 보임에 따라 4월 국내 LPG가격도 동결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민생 행보로 지난 14일 서울 만남의 광장 주유소와 LPG충전소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의 석유와 LPG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업계, 공공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는 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연속
[에너지신문] 평택LNG기지에 수소혼입 시험시설(Test-Bed) 준공을 앞두고 있어 올해부터 천연가스와 수소 혼합가스의 영향성 평가 시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가스공사는 평택기지본부 유휴부지내에 평택 수소혼입 시험시설(Test-Bed)을 건설중으로 이달말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달 준공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설은 천연가스 공급 환경과 유사하게 구역을 고압, 중압으로 구분하고, 수소혼합가스(0~20%)를 순환시켜 다종의 기기류에 대한 수소 영향성 시험을 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설비는 압축기 1식, 전기식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