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올해 1월 발생한 강원도 평창 LPG충전소 폭발사고 이후 마련된 LPG충전소 안전관리 강화 대책이 일부는 현재 시행중이며 일부는 중기 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서울광역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LPG수입 및 정유사, 관련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LPG안전관리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충전절차 안전 확보, 안전한 충전설비 구축,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관리지원 및 교육강화등 4개 분야를 18개 과제를 선별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차량key
[에너지신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CCUS 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8일 대한상의 8층 대회의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및 활용(CCUS) 업계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CCUS 사업을 추진 중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이번 행사에는 SK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삼성E&A, GS칼텍스 등 국내외 11개 기업이 참석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 △해외 CCS 관련 정부 간 협력 △동해가스전 활용 CCS
[에너지신문] S-OIL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정유사 4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GS칼텍스가 뒤를 이었다.28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정유4사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에 따라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 SK
[에너지신문] (주)한양은 GS에너지(주)와 전남 여수시 묘도(猫島)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
[에너지신문] 전국 8700여개의 GS25 편의점이 하나의 거대한 수요자원으로 활용된다.전력거래소는 26일 GS리테일, 해줌, 에스엔아이코퍼레이션과 매장 내 ‘에너지 일괄제어형 Auto D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Auto DR은 기기의 원격제어 기능을 활용하여 별도의 노력 없이 자동반응을 통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매장이나 주택과 같은 소규모 수용가는 스마트기기 설치 및 국민DR(에너지쉼표) 제도를 통해 Auto DR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에너지관리 혁신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 활성화
[에너지신문] ㈜조아테크가 70세대 이상의 집단공급시설에 방폭형으로 의무 설치해야 되는 LPG저장탱크용 원격검침 발신기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이 확대되면서 집단공급사업 허가 사업장도 점차 늘어나 지난해말 기준 561곳에 이르지만 지금까지 방폭형 원격검침 발신기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KGS 코드 관련 규정은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규정으로 치부돼 왔었다. 이에 조아테크는 금형은 물론 수년동안 개발 과정을 거쳐 국내 최초로 방폭형 탱크 원격검침발신기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조아테크의 관계자는 업무 효율성을
[에너지신문] 열원설비 고장시 집단에너지사업자들 간 긴급자재를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 앞으로 열 공급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5일 코리아나호텔에서 33개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열원설비 긴급자재 지원을 위한 업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비상시 집단에너지사업자간 신속하게 보유자재를 조달할 수 있는 근거와 체계를 마련해 열원설비 고장으로 인한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 지역난방 사용자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사업자별 장비, 인력, 자재의 보유현황 공유체계 수립 △열공급
[에너지신문] 한국집단에너지협회가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1기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에 박기영 前 산업부 2 차관을 위촉했다. 또 학계, 재무, 법조계 등 외부위원 및 집단에너지업계 임원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위원으로는 박기영 전 차관과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박형욱 한빛회계법인 회계사, 조영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등 4인이 위촉됐다. 집단에너지 업계 위원들은 GS파워, SK E&S, 지역난방공사와 협회 부회장으로 구성됐다.집단에너지 사회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 11개국 출신 여성 전문가 12명이 2주간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 기관방문, 멘토링 워크숍, 한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는 내용.재단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IAEA 회원국의 원자력 분야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주차 프로그램은 △원자력발전 기술 강의 △원자력발전 실습 △네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현대차그룹은 현지시각으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 RSG CEO 등이 참석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에너지신문] GS리테일이 폐식용유 수거 방식 개선을 통해 점포 운영 편리성 제고 및 환경적으로 보다 투명한 탄소 발생량 저감 활동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내달 15일부터 플랫폼을 이용한 폐식용유 수거를 개시한다. 기존에는 점포에서 발생한 폐식용유 수거를 위해서 수거 요청 접수, 단가 확인, 수거 방문일 조정 등 몇 차례의 확인 작업으로 불가피한 업무 로드가 발생했고 수거되는 폐식용유의 정확한 용량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GS리테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거 업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정유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기록했다. 이어 에쓰오일(S-OIL)과 GS칼텍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소비자 호감도 조사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의 순호감도가 가장 높았으며 S-OIL이 뒤를 이었다.25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국내 주요 정유업체인 SK에너지·
[에너지신문] 7주째 상승세를 보였던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경유 판매가격은 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S-OIL이 높았던 반면 휘발유는 SK에너지가, 경유는 GS칼텍스가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 동향을 통해 3월3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한 후 전주대비 1.1원 하락한 1638.1원, 경유는 6주 연속 상승한 후 2주 연속 하락해 전주대비 16. 5원 내리면서 2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실내등유는 0.6원 내린 1
[에너지신문] 제152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지난 15일 KGS FP111(고압가스 특정제조의 시설·기술·검사·감리·정밀안전검진 기준) 등 상세기준 9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압가스 제조·충전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고압가스 특정제조시설 내 저장탱크에 물분무장치를 설치한 경우 저장탱크 간 이격거리를 타 시설기준(고압가스 일반제조시설 등)과 부합화 했다.또 쉘형 응축기 및 수액기의 안전밸브 설치 대상을 명확화 했으며, 수소 캐리어 가스로 활용되는 암모니아 매설 배관과 수도 시설 간의 이격거리를 규정해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
[에너지신문] 또다시 민간 LNG직수입사의 체리피킹 문제가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서고 있다.체리피킹은 LNG직수입사가 LNG 가격이 저렴할 때 LNG를 구매해 발전기를 가동하고 비쌀때는 구매를 축소하는 이른바 선택적 구매를 하는 것을 말한다.최근 5년간 국내 LNG수입 물량은 2019년 4075만톤, 2020년 3998만톤, 2021년 4593만톤, 2022년 4639만톤, 2023년 4415만톤이다. 이중 가스공사를 제외한 민간 LNG 직수입물량은 2019년 750만톤(18.4%), 2020년 914만톤(22.9%), 2021년
[에너지신문] 전통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철강, 발전 공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민간 발전사와 반도체 및 건설업종에서는 여전히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 추세로 돌아섰지만 2030년 40% 대비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1년 11월 국제사회에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40%로 공식 약속한데 따라 탄소중립기본법이 2022년 3월 시행됐으며 윤석열 정부도 NDC 4
[에너지신문] 전라남도‧한양·GS에너지‧여수시가 동북아LNG허브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이왕재 (주)한양 사장, 김성원 GS에너지(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식을 갖고, 터미널 사업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 사업은 여수 묘도동 일원 8만 3000여평 부지에 민간 자본 등 총 1조 4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대규모 민
[에너지신문]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7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정유사 공급가격은 S-OIL이 높았던 반면 휘발유는 GS칼텍스가, 경유는 HD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1월5주부터 반등했던 휘발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상승하며 리터당 1639.2원을, 경유는 리터당 1539.7원으로 전주대비 0.4원 하락해 6주 연속 상승한 후 하락했다고 밝혔다.실내등유는 0.4원 오른 1366.2원을 나타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G
[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은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SK에너지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에너지다소비기업 30개사와 정부 간 협약을 통해 2023~2028년 중장기 에너지 원단위 개선을 추진하는 ‘KEEP(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30’의 정유산업 분야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
[에너지신문]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청구할인 금액에 대해 주유소가 과오납한 부가가치세의 환급업무를 중점 추진한다.또 휴폐업 주유소에 대한 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한 활로 모색도 모색된다. 한국석유유통협회(회장 김정훈)는 국내 주요 카드사에서 정유사와 제휴를 통해 청구할인한 주유금액에 대해 과오납 부가세가 무려 800억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를 주유소를 대신해 협회가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유소가 기름값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