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소재·부품·장비사업의 자립화, 선제적 경기대응,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으로 4935억원(32개 사업)의 추경예산안이 확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1773억원(5개)△산업위기지역지원, 수출활력제고 등 선제적 경기대응과 민생경제 지원에 2723억원(20개) △미세먼지 감축 439억원(7개)을 추경예산안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감축 지원에는 7개 사업에 439억원이 편성됐다. 발전소와 전기차충전소, 가스냉방 등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배출원별 미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원과 미세먼지 저감, 수출경쟁력 강화, 포항지역 피해복구 등 전체 28개 사업, 437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24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은 유례없는 미세먼지 발생으로 국민건강과 생활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조선·자동차 업종을 기반으로 한 산업위기 지역의 어려움 지속,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와 같은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정부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